일본 소해함, 지난해 독도 인근 접속수역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광복절을 며칠 앞두고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소해함 1척이 독도 인근의 접속수역을 지나가 우리 군 당국이 경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12일 일본 해상자위대 소해함 1척이 독도 인근 접속수역을 지나가 우리 군이 경고 통신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당시 일본 소해함이 러시아 군함을 따라 항해하면서 접속수역을 일부 통과했으며 우리 군은 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감시,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복절을 며칠 앞두고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소해함 1척이 독도 인근의 접속수역을 지나가 우리 군 당국이 경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12일 일본 해상자위대 소해함 1척이 독도 인근 접속수역을 지나가 우리 군이 경고 통신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당시 일본 소해함이 러시아 군함을 따라 항해하면서 접속수역을 일부 통과했으며 우리 군은 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감시,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일본 소해함이 독도 영해를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접속수역은 영해기선으로부터 바깥쪽 24해리의 선까지 이르는 수역에서 영해를 제외한 수역을 의미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장애여성 숨질 동안 “근무시간에 취침”…총체적 근무 태만
- 보호관찰소서 전자발찌 찬 남성 ‘분신’…21명 다쳐
- ‘이 상황에 이걸 훔쳐?’…투신 시도자 가방 훔쳐 달아난 절도범
- 관리단체 대한테니스협회 운명 보름 뒤 결정…‘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될까
- 응급실 비어가는데…해외 진출 강연에 몰린 의사들, 왜? [이런뉴스]
- 새 중고교 역사교과서 16종 검정 통과…‘시각차’ 논란도
- 도와주려는데 욕설과 발길질…구급대원, 40대 고소
- ‘실종 송혜희’ 부친 애도 물결에 김우빈도 동참…생전 남긴 말은? [이런뉴스]
- 태풍 속 착륙하던 여객기 ‘휘청’…아찔한 급상승 이어져 “기장이 대단?” [이런뉴스]
- ‘부천 화재 호텔’ 5년여 간 자체점검 ‘불량 61건’…안전조사 한 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