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홍명보호' 권경원-김문환 부상 낙마→조유민-황재원 대체 발탁...더 어려진 대표팀

금윤호 기자 2024. 8.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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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출정을 앞둔 홍명보호에 변수가 발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는 오만과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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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출정을 앞둔 홍명보호에 변수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권경원(크로파칸 클럽) 대신 조유민(샤르자FC)를 대체 발탁했다. 또한 김문환(대전)도 왼쪽 내전근을 다쳐 황재원(대구)를 대신 선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두 선수의 부상이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소집 기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명단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는 오만과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이번 월드컵 예선 2예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한 홍 감독은 9월 2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표팀 선수들을 소집해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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