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예비 중1인데‥버스 혼자 못 타 母와 4시간 실랑이(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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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예비 중1 난이에도 불구하고 버스를 혼자 못 타 엄마와 긴 실랑이를 보여줬다.
8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5회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엄마가 할머니 집까지 혼자 버스로 오는 것을 도전해보라고 하자 "싫어. 나 혼자 안 가"라며 거부하던 금쪽이는 급기야 건물 지하로 숨어버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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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금쪽이가 예비 중1 난이에도 불구하고 버스를 혼자 못 타 엄마와 긴 실랑이를 보여줬다.
8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5회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집 밖에 잘 안 나가고 낯선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는 문제가 있던 금쪽이는 이날 솔루션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가 할머니 집까지 혼자 버스로 오는 것을 도전해보라고 하자 "싫어. 나 혼자 안 가"라며 거부하던 금쪽이는 급기야 건물 지하로 숨어버리기까지 했다.
설득하기 위해 금쪽이에게 다가간 엄마는 "금쪽이가 못 해도 되는데 엄마한테 설명을 해줘 봐. 왜 못하겠는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금쪽이는 그저 칭얼거리고 울먹거리기만 했고, 엄마는 "그 정도 나이엔 다 할 수 있다. 엄마가 3분 줄 테니까 생각해보고 나오라"고 조언했다. 할머니도 다가가선 "이건 7살 행동이다. 중학교는 걸어도 다니는데 내년을 위해서 해야 한다"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결국 금쪽이는 4시간 실랑이 끝에 홀로 버스에 올랐다. 장영란은 "탔네. 금쪽이 대단하다"라며 박수를 치고 대견해했다. 금쪽이는 엄마가 알려준 노선표대로 차분하게 목적지로 이동해 대견함을 자아냈다. 목적지에서 금쪽이를 기다리던 엄마는 금쪽이를 품에 꼭 안아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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