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국제협의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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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의체 구축에 나섰습니다.
방심위는 어제(29일) 글로벌 온라인 안전 규제기관 네트워크 회원 기관 회의에서 최근 한국의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피해를 설명하며 국제 공조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방심위는 다른 해외 기관과 국제기구에도 함께 연대해 협의체 구축에 나설 것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내고 특히 유네스코가 글로벌 대응 협의체의 중심이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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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의체 구축에 나섰습니다.
방심위는 어제(29일) 글로벌 온라인 안전 규제기관 네트워크 회원 기관 회의에서 최근 한국의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피해를 설명하며 국제 공조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등 주요국들도 텔레그램에 대한 개별 국가 단위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며 방심위의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또 다음 달 24일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 의제로 채택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방심위는 다른 해외 기관과 국제기구에도 함께 연대해 협의체 구축에 나설 것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내고 특히 유네스코가 글로벌 대응 협의체의 중심이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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