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기관서 분신 시도…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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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57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3층 규모로, 법무부 천안 준법지원센터가 있는 3층 입구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50대 1명과 60대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모두 15명이 상처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오전 10시13분쯤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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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3층 규모로, 법무부 천안 준법지원센터가 있는 3층 입구에서 시작됐다.
불은 집기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1명과 60대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모두 15명이 상처를 입었다.
화상을 입은 8명 중 2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7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오전 10시13분쯤 불을 껐다.
이날 불은 전자발찌를 찬 사람이 교육장에서 교육받다가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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