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맨유의 내다 버린 1000억…'역대급 먹튀' 마운트,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1개월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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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역사상 최악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이슨 마운트(25)가 부상으로 또 한 번 몸져누웠다.
맨유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운트의 부상 이탈 소식을 발표했다.
그도 그럴법한 게 마운트는 지난해 11월 비슷한 부상으로 4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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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이쯤 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역사상 최악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이슨 마운트(25)가 부상으로 또 한 번 몸져누웠다.
맨유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운트의 부상 이탈 소식을 발표했다.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향후 몇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부상 부위는 햄스트링으로 최소 4~5주 결장이 예상된다.
마운트는 24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1-2 패) 선발 출전했고, 하프타임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슈아 지르크지와 교체됐고, 의료진에게 정밀검진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잦은 부상으로 무려 27경기를 놓친 마운트다. 작년 여름 5,500만 파운드(약 967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지금까지는 실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력 또한 좋은 편이 아니라 팬들의 기대는 0에 수렴할 정도다.
마운트 역시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마운트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는 "맨유가 첼시에 완벽히 당했어", "등번호 7번 반납해", "형편없는 선수" 등 부정적 여론이 주를 이뤘다.
그도 그럴법한 게 마운트는 지난해 11월 비슷한 부상으로 4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고, 재활을 거쳐 빠른 시일 내 돌아올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회복 추이는 더뎠고, 복귀 예상 기간은 뒤로 점차 밀렸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9월 1일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꽤나 골머리를 앓게 됐다. 이미 타이럴 말라시아, 루크 쇼, 레니 요로, 라스무스 호일룬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현시점 추가 부상자 발생은 계획을 망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마운트,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4~5주 결장
- SNS 통해 사과 뜻 전해…"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올 것"
- 지난해 여름 맨유 입단 후 잦은 부상에 팬들 반응은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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