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는 집안 싸움'...예상 순위 TOP 5 가운데 4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 차지→非 레알 출신 '로드리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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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롱도르 상위권은 대부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선수들로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범위를 5위까지 좁힐 경우 무려 단 1명을 제외한 4인이 레알 선수였다.
3~5위는 전부 레알 선수로 그 면면이 화려하다.
3위를 차지한 주드 벨링엄은 지난해 여름 1억 300만 유로(약 1,522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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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이번 발롱도르 상위권은 대부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선수들로 이뤄질 전망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은 29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2024년 8월 기준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선수들을 선정해 순위를 부여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상위 10위에 오른 선수 가운데 6인은 레알 소속이었다는 점이다. 또한 범위를 5위까지 좁힐 경우 무려 단 1명을 제외한 4인이 레알 선수였다.
레알은 지난해 라리가 38경기에서 29승 8무 1패(승점 85점)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별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는 놀라운 저력을 뽐내며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이에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을 선발하는 발롱도르 순위표에 레알 선수단의 이름이 대거 포함된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매체가 선정한 1위는 비니시우스이다. 비니시우스는 지난해 리그, 챔스를 막론하고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UCL에선 결승전 득점을 기록하는 등 매 경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대회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기록 또한 훌륭하다. 그는 지난해 공식전 39경기를 소화하며 무려 24골 11도움을 기록해 경기당 공격 포인트 1개에 육박하는 활약을 펼쳤다.
2위는 상위 5인 가운데 유일하게 레알 출신이 아닌 로드리이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유일무의한 4연패 기록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시즌이 종료된 후 유로 2024에선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국의 우승을 견인했다. 이에 대회 최우수 선수상도 그의 몫이었다.
3~5위는 전부 레알 선수로 그 면면이 화려하다. 3위를 차지한 주드 벨링엄은 지난해 여름 1억 300만 유로(약 1,522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선수가 됐다. 이후 그는 2023/24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보다 더욱 공격적인 롤을 맡아 공식전 42경기에서 2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4위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군 킬리안 음바페이다. 그는 최근 레알로 이적했으나 지난해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보여준 활약으로 해당 위치에 올랐다.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자국 리그 및 컵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일명 '도메스틱 트레블'을 차지했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다.
5위는 토니 크로스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크로스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활약으로 소속팀의 리그 및 챔스 우승에 일등 공신이었다. 또한 유로 2024 독일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나서 대회 내내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코어 90
-'스코어 90'은 발롱도르 예상 순위를 공개
-상위 5인 중 4인은 레알 선수가 차지
-1위는 비니시우스, 2위는 로드리, 3위는 벨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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