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유튜브 운영 고민 토로 "즐기지 못하는 중"[스타이슈]

정은채 기자 2024. 8. 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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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홍진경, 김영철, 최화정은 홍진경 집에 모여 닭고기꼬치와 김치 메밀묵 그리고 잡채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그러자 최화정은 "난 조회수에는 정말 (신경 안 써). 그런데 매번 콘텐츠를 찍기가 (어려운 것 같다)"라며 고민을 토로했고, 홍진경은 "매주 찍을 게 있으면 찍지만 없는데 이거를 계속 규칙적으로 찍어내야 한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담감을 갖지 말고 즐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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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최화정이 고민을 토로했다.

30일 공개된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는 "드디어 모인 삼총사!상상초월 최화정,홍진경,김영철이 노는법"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 김영철, 최화정은 홍진경 집에 모여 닭고기꼬치와 김치 메밀묵 그리고 잡채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하며 단숨에 62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최화정은 "난 유튜브가 은근히 신경 쓰여. 근데 (홍) 진경이는 너무 편하게 찍는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156만 구독자 유튜버 홍진경은 "난 진짜 마음이 편하다. 이제는 내가 조회수에 연연해야 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그냥 내가 만족하는 콘텐츠를 하면 난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난 조회수에는 정말 (신경 안 써). 그런데 매번 콘텐츠를 찍기가 (어려운 것 같다)"라며 고민을 토로했고, 홍진경은 "매주 찍을 게 있으면 찍지만 없는데 이거를 계속 규칙적으로 찍어내야 한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담감을 갖지 말고 즐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최화정은 "즐기지를 못하겠다"라고 했다.

중간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13만 구독자 보유 유튜버 김영철은 "지금 다들 배부른 소리 하고 계시네요. 열심히들 하세요. 하루하루 조회수 신경 쓰면서. 이번 회차는 뭐가 문젠지(고민해라) 저는 모든 회차가 지금 다 문제다"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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