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LPG 국내 공급 가격 ‘동결’

2024. 8. 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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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9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9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99.81원, 부탄 가격을 L당 927.21원으로 정했다.

E1도 9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300.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306.85원으로 책정했다.

앞서 SK가스와 E1은 국내 LPG 공급 가격을 작년 12월부터 8개월간 동결했다가 8월에 ㎏ 또는 ℓ당 30~60원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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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충전소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9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9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99.81원, 부탄 가격을 L당 927.21원으로 정했다. 이는 8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E1도 9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300.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306.85원으로 책정했다. 부탄도 L당 927.79원으로 동결했다.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SK가스와 E1은 국내 LPG 공급 가격을 작년 12월부터 8개월간 동결했다가 8월에 ㎏ 또는 ℓ당 30~60원씩 인상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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