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대부분 청소년”
윤희정 2024. 8. 30. 19:48
[KBS 대구]최근 특정인의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해 만드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가해자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경찰청은 올들어 7월까지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는 모두 22건으로, 가해자 10명이 입건됐는데, 모두 미성년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딥페이크 제작과 유포 관련자를 추적해 엄정 처벌할 방침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애여성 숨질 동안 “근무시간에 취침”…총체적 근무 태만
- 보호관찰소서 전자발찌 찬 남성 ‘분신’…21명 다쳐
- ‘이 상황에 이걸 훔쳐?’…투신 시도자 가방 훔쳐 달아난 절도범
- 관리단체 대한테니스협회 운명 보름 뒤 결정…‘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될까
- 응급실 비어가는데…해외 진출 강연에 몰린 의사들, 왜? [이런뉴스]
- 새 중고교 역사교과서 16종 검정 통과…‘시각차’ 논란도
- 도와주려는데 욕설과 발길질…구급대원, 40대 고소
- ‘실종 송혜희’ 부친 애도 물결에 김우빈도 동참…생전 남긴 말은? [이런뉴스]
- 태풍 속 착륙하던 여객기 ‘휘청’…아찔한 급상승 이어져 “기장이 대단?” [이런뉴스]
- ‘부천 화재 호텔’ 5년여 간 자체점검 ‘불량 61건’…안전조사 한 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