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정비하던 선박 전복…1명 심정지

조은솔 기자 2024. 8. 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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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정비를 위해 나선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충남 서천 송석항 인근 해상에서 2.26t 규모의 양식장 관리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령해경은 전복된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으나 이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전 6시쯤 양식장 정비를 위해 출항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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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선박 위에서 심폐소생술하고 있는 보령해경. 보령해경 제공

충남 서천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정비를 위해 나선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충남 서천 송석항 인근 해상에서 2.26t 규모의 양식장 관리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령해경은 전복된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으나 이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전 6시쯤 양식장 정비를 위해 출항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보령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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