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피해자 지원 위한 교육청 대책 필요”

강인희 2024. 8. 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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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불법합성물 성 착취물인 딥페이크 피해 명단에 도내 학교들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전교조제주지부가 제주도교육청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제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교육청 홈페이지와 SNS에 디지털 성범죄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영상물 삭제와 심리상담 등 지원 체제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을 1차 조사한 결과 피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교육부 대책에 따른 제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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