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피해자 지원 위한 교육청 대책 필요”
강인희 2024. 8. 30. 19:43
[KBS 제주]불법합성물 성 착취물인 딥페이크 피해 명단에 도내 학교들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전교조제주지부가 제주도교육청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제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교육청 홈페이지와 SNS에 디지털 성범죄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영상물 삭제와 심리상담 등 지원 체제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을 1차 조사한 결과 피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교육부 대책에 따른 제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애여성 숨질 동안 “근무시간에 취침”…총체적 근무 태만
- 보호관찰소서 전자발찌 찬 남성 ‘분신’…21명 다쳐
- ‘이 상황에 이걸 훔쳐?’…투신 시도자 가방 훔쳐 달아난 절도범
- 관리단체 대한테니스협회 운명 보름 뒤 결정…‘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될까
- 응급실 비어가는데…해외 진출 강연에 몰린 의사들, 왜? [이런뉴스]
- 새 중고교 역사교과서 16종 검정 통과…‘시각차’ 논란도
- 도와주려는데 욕설과 발길질…구급대원, 40대 고소
- ‘실종 송혜희’ 부친 애도 물결에 김우빈도 동참…생전 남긴 말은? [이런뉴스]
- 태풍 속 착륙하던 여객기 ‘휘청’…아찔한 급상승 이어져 “기장이 대단?” [이런뉴스]
- ‘부천 화재 호텔’ 5년여 간 자체점검 ‘불량 61건’…안전조사 한 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