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할망전시관, 신화·어린이관 보강해 개관”
강인희 2024. 8. 30. 19:43
[KBS 제주]컨텐츠와 휴게공간 부족 등으로 준공 4년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이 신화와 어린이관을 보강해 추진됩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오늘(30일) 가진 설문대할망전시관 전시물 보강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지하 2층의 역사관을 축소해 돌문화공간과 신화관으로 변경하고, 지하 1층의 신화영상관은 어린이관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증강현실 AR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물이 추가됩니다.
1차 공사에서 사업비 59억 원, 이번 2차에서 90억 원이 투입되는 설문대할망전시관은 내년 3월 개관됩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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