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육군 부대서 아침 구보하던 이등병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전 8시쯤 경기 파주시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ㄱ이병이 아침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부대의 용사가 일일체력단련 뜀걸음 중에 의식을 잃어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치료중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사고가 난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8시쯤 경기 파주시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ㄱ이병이 아침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부대의 용사가 일일체력단련 뜀걸음 중에 의식을 잃어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치료중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사고가 난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했다고 한다.
군과 민간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파리에서 나라 망신…체육회 ‘퇴근 전 30분은 정리시간’ 임금 빼먹어
-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주거지 압수수색…전 사위 채용 의혹
- 경찰, 일할 시간에 잤다…‘순찰차 사망’ 전 파출소 찾아갔지만
- 딥페이크 성범죄가 “여자들 호들갑”이라던 ‘뻑가’, 수익 막혔다
- 윤 대통령 앞 “the BUCK STOPS here!” 명패…그래서 언제쯤?
- [단독] 새 역사 교과서 필자 “일제 착취 안 해…만행인지 모르겠다” [영상]
- “아무리 닦달해도”…안창호, 편법 증여 검증 자료 “청문회 날 내겠다”
- 윤 ‘경제 살아나’ 하루 뒤…‘경제 우울 지표’ 낸 기재부·통계청·국토부
- 지하철 몰다 말고 게임영상 시청…그것도 퇴근 시간에
- “진료 원활” 윤 발언에 응급실 의사 “딱 2시간만 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