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도 주택담보대출 만기 최장 50년 → 30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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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KB국민은행에 이어 현재 최장 50년인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30년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 만기 최장기간을 기존 5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가 줄어들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에서 연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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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KB국민은행에 이어 현재 최장 50년인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30년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 만기 최장기간을 기존 5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가 줄어들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에서 연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또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도 1억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 반환자금 용도의 주택담보대출은 예외로 취급됩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222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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