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홈런 보인다' 이대호 따라가는 손호영, 이틀 연속 홈런 '쾅쾅'...시즌 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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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복덩이' 손호영(30)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전날 한화 이글스전 5회 투런포를 날렸던 손호영은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올 시즌 롯데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손호영은 2022년 이대호(23홈런) 이후 2년 만에 '롯데 20홈런 타자' 계보를 이으려 한다.
롯데가 119번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앞으로 3홈런을 추가하면 손호영은 데뷔 첫 한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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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 '복덩이' 손호영(30)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손호영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호영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0-0으로 팽팽한 1회 초 1사 1루에서 키움 김윤하 상대 2구째 143km/h 패스트볼을 받아 쳐 좌익수 뒤 110m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7호.
전날 한화 이글스전 5회 투런포를 날렸던 손호영은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8월에만 벌써 8번째 홈런이다. 그사이 KBO리그 월간 홈런 순위에서 선두 최정과 오스틴 딘(이상 9홈런)을 바짝 추격해 막판 뒤집기도 가능해졌다.
올 시즌 롯데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손호영은 2022년 이대호(23홈런) 이후 2년 만에 '롯데 20홈런 타자' 계보를 이으려 한다. 롯데가 119번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앞으로 3홈런을 추가하면 손호영은 데뷔 첫 한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는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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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30일 키움전 1회 투런포 '시즌 17호'
-29일 한화전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 8월 8홈런 무서운 상승세
-2022년 이대호(23홈런) 이후 2년 만에 '롯데 20홈런 타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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