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출신 강인, 10년 만 복귀 시동

이기은 기자 2024. 8. 30.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10년 만 복귀 시동을 걸었다.

무려 10년 만 프로필 촬영을 시도했다.

강인은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스태프에게 "멘날 골목에서 순대국 먹는 모습만 보여주면 나를 만만하게 생각할까 봐"라며 웃어 보였다.

후사진을 확인한 강인은 "가족들이 보면 좋아하시겠다"라는 복귀 시동 심경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10년 만 복귀 시동을 걸었다.

29일 강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움직임을 보였다.

무려 10년 만 프로필 촬영을 시도했다. 강인은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스태프에게 "멘날 골목에서 순대국 먹는 모습만 보여주면 나를 만만하게 생각할까 봐"라며 웃어 보였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는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의상을 바꿔 입으며 금세 팔색조 면모를 과시했다.

후사진을 확인한 강인은 "가족들이 보면 좋아하시겠다"라는 복귀 시동 심경을 밝혔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멤버다. 그러나 그는 2009년 9월 술집에서 음주 후 손님 2명과 싸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한 달 뒤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 2대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를 냈으나 차에서 내려 달아나 음주 뺑소니 혐의로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2015년에는 예비군 훈련 무단 불참 사실이 발각됐고, 2016년에는 또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에 처했다. 이밖에 여자친구 폭행 의혹이 제기됐으나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훈방 조치됐다. 그는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