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 가자 필라델피 회랑 '군 주둔'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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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안보내각이 가자지구와 이집트의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회랑에 자국군 주둔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밤 안보내각 회의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필라델피 회랑에 병력을 유지하자고 제안했고, 안보내각은 각료 8명의 찬성으로 이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필라델피 회랑은 가자지구와 이집트의 경계를 따라 지중해 바닷가부터 이스라엘 측 케렘샬롬 검문소까지 이어지는 약 14㎞ 길이의 완충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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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안보내각이 가자지구와 이집트의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회랑에 자국군 주둔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밤 안보내각 회의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필라델피 회랑에 병력을 유지하자고 제안했고, 안보내각은 각료 8명의 찬성으로 이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병력 유지 시 하마스와의 휴전 회담에 악영향을 미치고 인질들의 생명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의 필라델피 회랑 주둔 여부는 휴전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으며, 하마스는 휴전 시 즉각 철군을 이스라엘은 상시적인 주둔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 회랑은 가자지구와 이집트의 경계를 따라 지중해 바닷가부터 이스라엘 측 케렘샬롬 검문소까지 이어지는 약 14㎞ 길이의 완충지대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221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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