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 정차돼 있던 레미콘 밀려…2명 사망,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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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34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도로에서 정차돼 있던 레미콘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레미콘 운전자 A 씨는 차량에 이상을 느끼고 정차해 잠시 점검하던 중 차량이 내리막길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 A 씨는 차량이 미끄러질 당시 차량을 벗어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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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34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도로에서 정차돼 있던 레미콘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레미콘 운전자 A 씨는 차량에 이상을 느끼고 정차해 잠시 점검하던 중 차량이 내리막길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 A 씨는 차량이 미끄러질 당시 차량을 벗어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미끄러진 차량이 주변 가로등을 들이받았고,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부딪힌 여성 행인 1명이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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