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수입이 얼마길래 "사비로 스태프에 풀빌라 휴가" ('컬투쇼')[Oh!쎈 포인트]

유수연 2024. 8. 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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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겸 가수 솔비가 스태프들에게 '플렉스'를 자랑했다.

이에 솔비는 "맞다 제 작품으로 만든 옷이 있는데 그 옷인지 어떻게 아셨지"라고 놀라며 "양양에 얼마 전 휴가를 다녀왔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릴스를 찍느라 힘들었다. 이게 휴가인가"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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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S/S 서울패션위크 ‘티백(tibaeg)’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가수 솔비가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14 /cej@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화가 겸 가수 솔비가 스태프들에게 '플렉스'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남호연,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솔비 언니 얼마 전에 강원도 양양에 오지 않았나. 봤는데 선글라스에 모자 쓰고 있었다. 누가 봐도 아우라가 느껴졌는데, 언니 작품 옷 입고 있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솔비는 "맞다 제 작품으로 만든 옷이 있는데 그 옷인지 어떻게 아셨지"라고 놀라며 "양양에 얼마 전 휴가를 다녀왔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릴스를 찍느라 힘들었다. 이게 휴가인가"라고 토로했다.

또한 "누구와 함께 갔냐"는 물음에 솔비는 "내 스태프들과 함께 갔다. 풀빌라로 갔다. 촬영이 아니라 스태프들과 함께 간 휴가인데, 제가 다 쐈다. 내가 휴가는 마음껏 드린다. 스태프들이 절 예쁘게 만들어 주시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솔비는 지난 2006년 데뷔해 현재 가수, 화가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난자 냉동 시술로 인해 살이 찐 솔비는 최근 15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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