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된 푸바오 ‘안녕, 할부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영화 안녕, 할부지‘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푸바오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8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가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팀 버튼 감독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제친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4일 개봉하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국민 판다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최초의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가을 극장가에 어떤 흥행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