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앵커 한마디] 국민 삶과 동떨어진…시공을 초월한 대통령?
오대영 기자 2024. 8. 30. 18:44
현장 한 번 가보라. 비상진료체제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
논란의 발언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느 현장을 보고 왔던 걸까요?
거의 다섯달 전이 마지막 방문이었습니다.
대통령이 왔으니 환대가 쏟아졌을 것이고, 좋은 모습들만 부각됐겠죠.
적나라한 현실을 직언한 참모가 있었을까요?
현장 가보라, 원활하다…
대통령은 2024년 지금, 국민이 짊어진 삶의 무게와 너무나 동떨어진, 시공을 초월한 어딘가에 있는 듯합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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