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가슴춤' 거절…"발전 없는 내 모습, 이젠 창피해"

이지현 기자 2024. 8. 30.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영미가 '가슴춤' 요청을 거절했다.

3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 가운데 솔비로부터 "가슴 춤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어"라는 말을 들었다.

"공교롭게도 내가 지금 가슴 춤을 끊었어. 내가 지금 '금가' 중이야"라고 알렸다.

안영미는 "예전에는 나도 아이디어 짜서 새로운 개그를 보여주고 그랬는데, 발전이 없이 계속 10년 전에 했던 가슴 춤만 계속 추고, 스스로가 이제는 창피해"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시방솔비' 30일 방송
유튜브 '시방솔비'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영미가 '가슴춤' 요청을 거절했다.

3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 가운데 솔비로부터 "가슴 춤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어"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안영미가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내가 지금 가슴 춤을 끊었어. 내가 지금 '금가' 중이야"라고 알렸다. 그 이유도 공개했다. 안영미는 "예전에는 나도 아이디어 짜서 새로운 개그를 보여주고 그랬는데, 발전이 없이 계속 10년 전에 했던 가슴 춤만 계속 추고, 스스로가 이제는 창피해"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냥 부끄러워"라더니 "차려지지 않은 음식을 갖고, 가게 오픈한 느낌이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솔비가 "아~ 무슨 말인지 알아"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번 출 테니까, 봐주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다. 안영미가 반겼다. "앞으로 내가 '가슴 코치'로 전향하면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튜브 '시방솔비' 화면 캡처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