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다음달 2일부터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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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이 오는 9월 2일부터 응급의료센터 운영시간을 축소한다.
강원대병원은 이날부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에 해당하는 야간 시간 응급의료센터에서 성인 진료를 하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9월 15·16·17·18일에 해당하는 추석 연휴에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응급실 운영시간 축소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휴직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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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이 오는 9월 2일부터 응급의료센터 운영시간을 축소한다.
강원대병원은 이날부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에 해당하는 야간 시간 응급의료센터에서 성인 진료를 하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만18세까지) 진료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진료 정상화 시기는 미정이다. 다만, 9월 15·16·17·18일에 해당하는 추석 연휴에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응급실 운영시간 축소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휴직 등에 따른 것이다. 강원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총 5명 가운데 2명이 다음달 초부터 휴직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대병원 측은 “병원의 부득이한 결정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전문의 충원으로 상황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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