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4~8급 승진인사 단행…사무관 등 73명 승진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부터 8급 승진 내정자 73명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관광컨벤션과 김종순 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 건축허가과 박준석 팀장을 비롯한 9명은 5급 사무관이 됐고, 홍보담당관 이영화 주무관을 비롯한 14명은 6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무새마을과 황다혜 주무관을 비롯한 23명은 7급으로, 총무새마을과 박진아 주무관을 비롯한 25명은 8급으로 각각 승진했다.

경주시는 이번 인사에서 근속 기간과 함께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사를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경주시 인사

◎4급 승진

△관광컨벤션과 김종순

◎5급 승진

△건축허가과 박준석 △회계과 김성남 △시민봉사과 손주영 △문화예술과 심일주 △경제정책과 정향미 △세정과 강구식 △복지정책과 최연선 △보건행정과 김수희 △건설과 전진욱

◎6급 승진

△홍보담당관 이영화 △왕경조성과 권성언 △청렴감사관 김석희 △대외소통협력관 김진보 △수도행정과 윤성우 △안강읍 총무과 이상륜 △관광컨벤션과 이준한 △농업유통과 한지희 △불국동 서길수 △징수과 임민영 △복지정책과 김민정 △청렴감사관 고태곤 △문화유산과 백은희 △건축허가과 우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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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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