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정민서, 최등규배 매경아마골프 남녀 정상..프로대회 출전권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수(16)와 정민서(17)가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30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국가대표 안성현(18언더파 270타)의 추격을 1타 차로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수는 30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국가대표 안성현(18언더파 270타)의 추격을 1타 차로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월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한 김민수는 올해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대회에서만 2승을 거둬 아마추어 강자로 우뚝 섰다.
김민수는 내년 5월 열리는 남자 프로골프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같은 코스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국가상비군 정민서가 국가대표 여자 에이스 오수민의 추격을 따돌리고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부터 선두로 나선 정민서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오수민(17언더파 271타)을 5타 차로 제쳤다. 올해 KGA 주관 8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던 정민서는 9번째 톱10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정민서는 오는 9월 20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과 내년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남녀 우승자는 국가대표 포인트 600점을 받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급종합병원 확 바뀐다…의료개혁 방안 보니
- “1년 내내 같은 옷?”…1500회 성매매·강제결혼 당한女, 경찰이 살렸다
- “모두 잠잤다”…순찰차 여성 사망 원인 ‘경찰 근무 태만’
- "도둑 맞은 옷에 인슐린 펌프가"…소아당뇨 환자 살린 경찰의 기지
- 폐장한 해수욕장서 스노클링하던 2명 사망…“파도 휩쓸린 듯”
- "4개월 만에 100만 유튜버…숏폼으로 글로벌 각인" [2024 콘텐츠유니버스]
- 몸에 수십개 쌀알 …덜 익은 돼지고기 먹다 생긴 ‘기생충’
- 1000만장 팔린 中 게임 ‘오공’…‘반쪽자리’ 흥행, 왜?
- 스키협회, 뉴질랜드서 사망한 선수·코치 합동 장례식
- “‘이것’ 보느라..” 중국 인터넷 이용자 11억명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