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정민서, 최등규배 아마골프대회 남녀부 우승

이종호 기자 2024. 8. 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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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민수(16)와 정민서(17)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김민수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 정민서는 22언더파 266타를 적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민수는 내년 5월에 열릴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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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부서 각각 19언더, 22언더로 우승 차지
남녀부 2위에는 안성현과 오수민이 이름 올려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 남녀부 우승자 김민수와 정민서. 사진 제공=서원밸리CC
[서울경제]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민수(16)와 정민서(17)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김민수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 정민서는 22언더파 266타를 적었다.

남자부 2위에는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자이자 올해 주니어 디오픈까지 제패한 안성현(18언더파 270타)이 올랐고, 여자부 2위는 국가대표 오수민(17언더파 271타)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민수는 내년 5월에 열릴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정민서는 다음 달 20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과 내년에 치러질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출전 티켓을 따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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