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 6번째 영입' 마인츠, 새로운 국민 구단으로 떠오를까..."우리의 두 태극전사"→'이재성, 홍현석 듀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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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05가 새로운 국민 구단으로 떠오를 기세다.
실제로 마인츠는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홍현석의 첫 번째 팀 훈련"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
마인츠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두 태극전사"라는 한국어와 함께 이재성, 홍현석이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마인츠 현지 팬 입장에서도 이미 이재성이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올여름 구단 최다 이적료를 투입한 홍현석에게 기대를 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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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마인츠 05가 새로운 국민 구단으로 떠오를 기세다.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캡틴' 박지성이 활약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엄청난 인기를 바탕으로 '국민 구단'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후 현재는 대표팀과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국내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구단이 생겨나고 있다. 바로 한국인만 6번째 영입한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마인츠이다. 마인츠는 차두리를 시작으로 박주호, 구자철, 지동원, 이재성을 영입했다.
여기에 벨기에 헨트 소속으로 활약 중이었던 홍현석까지 추가했다. 마인츠는 지난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츠는 한국인 미드필더 홍현석과 2028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5세 공격형 미드필더로 벨기에 헨트를 떠나 분데스리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마인츠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안 하이델은 "홍현석은 기술적으로 능숙하다. 창의적이며 골을 넣을 줄 아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는 팀을 위해 뛰어난 활동량을 가져가고 패싱력이 훌륭하다. 또한 친근한 성격을 갖춰 우리와 잘 어울릴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마인츠는 홍현석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마인츠는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홍현석의 첫 번째 팀 훈련"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
이어 마인츠는 30일(한국시간) 새로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엔 국내 팬들이 기다렸을 마인츠 대선배 이재성과의 투 샷이 공개됐다.
마인츠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두 태극전사"라는 한국어와 함께 이재성, 홍현석이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대표팀의 중원을 담당하는 두 선수의 모습이 전해지자, 국내외의 반응이 뜨겁다.
마인츠 현지 팬 입장에서도 이미 이재성이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올여름 구단 최다 이적료를 투입한 홍현석에게 기대를 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한편 마인츠는 리그 개막전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31일엔 지난 시즌 준우승팀 슈투트가르트 원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인츠 05 SNS, Mainz 05 English
-마인츠는 29일 홍현석 영입을 공식 발표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6번째 한국인 선수
-마인츠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에 이어 홍현석까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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