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텔레그램 CEO 두로프의 예비 기소 혐의, 프랑스 검찰에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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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CEO이자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구금됐다가 예비 기소된 사건을 두고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두로프의 체포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자, 사실상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결정이라며 프랑스 당국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는 두로프에 대한 정확한 혐의 내용과 개수가 모두 제각각이어서 헷갈렸던 분들을 위해 저희가 프랑스 검찰에 직접 확인한 그의 예비기소 혐의 사실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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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CEO이자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구금됐다가 예비 기소된 사건을 두고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표현의 자유'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외교적으로도 민감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프랑스와 러시아의 이야기입니다.
러시아 당국은 두로프의 체포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자, 사실상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결정이라며 프랑스 당국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반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수사의 일환일 뿐, 정치적 결정이 아닌 판사의 사법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분들 중에는 '러시아는 왜 유독 이번 사안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라고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번 편을 마련해 봤습니다. 특히,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는 두로프에 대한 정확한 혐의 내용과 개수가 모두 제각각이어서 헷갈렸던 분들을 위해 저희가 프랑스 검찰에 직접 확인한 그의 예비기소 혐의 사실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박승원 기자, 영상편집 : 김주형, CG : 서현중, 장지혜, 성재은, 인턴 : 손미루, 송송이,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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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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