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9~11월 가을철 교통사고 취약지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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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다음 달부터 11월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과 사고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순찰대, 암행순찰팀 등을 집중 배치해 과속·신호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도 한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 등을 적극 활용해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행위 단속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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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다음 달부터 11월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과 사고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순찰대, 암행순찰팀 등을 집중 배치해 과속·신호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도 한다. 이륜차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 등을 적극 활용해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행위 단속을 확대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충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66명으로 이 중 144명이 9~11월에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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