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월드컵 철권 부분 우승 '울산' 임수훈, 31일 K리그 울산-포항 경기 시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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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월드컵에서 우승한 광동 프릭스 소속 철권 프로게이머인 '울산' 임수훈이 울산HD 경기장에서 시축에 나선다.
30일 SOOP는 소속 이스포츠 게임단인 광동 프릭스 울산이 3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대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울산' 임수훈이 시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알렸다.
'울산' 임수훈은 얼마 전 열린 이스포츠 월드컵 철권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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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월드컵에서 우승한 광동 프릭스 소속 철권 프로게이머인 '울산' 임수훈이 울산HD 경기장에서 시축에 나선다.
30일 SOOP는 소속 이스포츠 게임단인 광동 프릭스 울산이 3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대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울산' 임수훈이 시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알렸다.
'울산' 임수훈은 얼마 전 열린 이스포츠 월드컵 철권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파키스탄 아슬란과 아티프를 상대로 5대 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울산' 임수훈은 자신의 닉네임을 딴 도시의 축구 경기에서 시축에 나서게 된 것.
이번에 시축에 나서는 '울산' 임수훈은 2022년 팀에 합류해 작년 철권 리그인 ATL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00년 생인 '울산' 임수훈은 2023 EVO에서 3위, 2023 GAMERS8 준우승, 2024 EVO 4위에 이어 2024 ESPORTS WORUDL CUP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SOOP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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