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웅촌농협 농가주부모임, 맛간장 만들기 체험

김광동 기자 2024. 8. 30.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은 웅촌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김환옥)이 8월 29~30일 웅촌면 소재 농가에서 맛간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을 사용, 다양한 음식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맛간장 제조를 통해 농가 소득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 원료로 맛간장 제조
농가 소득·복지 증진 도모 위해

울산 울주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은 웅촌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김환옥)이 8월 29~30일 웅촌면 소재 농가에서 맛간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을 사용, 다양한 음식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맛간장 제조를 통해 농가 소득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조선간장과 채소 달인 물, 과일, 다시마, 레몬즙 등을 이용해 조리에 어울리는 맛간장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김환옥 회장은 “무더위에 불 앞에서 맛간장 만들기에 정성을 다한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에 만든 맛간장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웅촌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다양한 체험과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며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단체는 ▲여성농업인 공동 활동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사업 ▲농업경영기술 및 정보 교류 ▲농촌복지증진 및 도농교류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