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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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는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 개발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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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는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 개발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 성과를 종합 발표하고,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구체적 정책 방향성과 그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는 물론, 에너지전환의 중계자 역할로서 중·장기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탄소중립연구소는 이윤미의원을 대표로, 김진석, 신현녀, 윤원균,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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