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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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30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정부 차원의 다양한 붐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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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정부 차원의 다양한 붐업 프로그램" 강조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30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가 확정된 이후 첫 외교부 장관의 현장 방문이다.
조 장관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과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지를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태열 장관은 "현장 점검을 통해 경주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한국적 전통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경북도와 협력해 APEC 정상회의가 세계적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적의 운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정부 차원의 다양한 붐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와 경북도, 외교부는 오찬 및 만찬장, 부대행사장 등 정상회의 주요 시설을 확정하고 조성 및 리모델링에 착수할 예정이다. 범정부 차원의 '2025 APEC 정상회의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준비와 이행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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