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수원농협, 고향사랑기금 교차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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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경기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이 30일 제주시청(시장 김완근)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봉주 조합장, 염규종 조합장을 비롯한 두 농협 임직원과 김완근 시장, 강우식 NH농협 제주시지부장, 전종근 NH농협 경기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제주에 고향기부금을 모아준 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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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안착 협력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경기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이 30일 제주시청(시장 김완근)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봉주 조합장, 염규종 조합장을 비롯한 두 농협 임직원과 김완근 시장, 강우식 NH농협 제주시지부장, 전종근 NH농협 경기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20여년간 자매결연 농협으로서 교류를 이어온 두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성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양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농협당 2300만원씩 고향기부금이 조성돼 각각 상대 지역에 전달됐다.
김 시장은 “제주에 고향기부금을 모아준 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염 조합장은 “기부금이 두 지역 농업 발전에 두루 쓰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 조합장은 “고향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농협은 이번 행사에 앞서 19일 수원농협에서 상호 기부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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