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도출…내달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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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GM 한국사업장) 노사가 30일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타결 일시금과 2023년 경영 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성과급 1550만원 △설·추석 귀성비 100만원 지급 △특별 1호봉 승급을 포함한 임금, 일시 격려금·성과급·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요구안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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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GM 한국사업장) 노사가 30일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타결 일시금과 2023년 경영 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성과급 1550만원 △설·추석 귀성비 100만원 지급 △특별 1호봉 승급을 포함한 임금, 일시 격려금·성과급·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요구안에 합의했다.
특히 '경영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회복' 격려금이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늘었고 직원의 호봉을 1호봉씩 특별 승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부평·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종의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양산 목표 시점을 2027년 1분기로 정하는 내용은 유지했다.
2차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다음 달 3~4일 실시될 예정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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