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더본코리아 IPO 가시권…상장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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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홍콩반점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간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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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홍콩반점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간다. 일부 가맹점주와의 갈등으로 상장 예비심사가 지연됐으나 한국거래소의 문턱을 넘었다.
30일 한국거래소는 더본코리아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가 더본코리아는 1994년 1월 출발한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F&B) 유통 회사다.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더본호텔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 기준 388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239억원이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인 예비심사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만큼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 및 전반적인 상장 과정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상장을 이뤄내겠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유통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확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성준 (cs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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