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마이너리그 더블A서 4경기 만에 실점…진땀 세이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뛰는 고우석(26)의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마이애미 말린스 더블A 펜서콜라 블루와후스에 속한 고우석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 마이너리그 더블A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하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 멈추면서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은 6.65로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뛰는 고우석(26)의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마이애미 말린스 더블A 펜서콜라 블루와후스에 속한 고우석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 마이너리그 더블A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하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 멈추면서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은 6.65로 올랐다. 펜서콜라 소속 성적만 놓고 보면 평균자책점 12.21이다.
고우석은 팀이 8-6으로 앞선 9회초 세이브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욜버트 산체스에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얻어 맞은 고우석은 삼진과 뜬공으로 아웃카운트 2개를 올렸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코디 밀리건에게 다시 한번 우익수 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얻어 맞고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계속된 실점 위기에서 헤랄도 퀸테로에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8-7,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고우석은 지난 9일 이후 6경기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