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4500여 농가에 벼 육묘비 8억1000만원 지원

박민석 기자 2024. 8.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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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지역 벼 재배농가에 육묘비 8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김해시에 주소를 둔 4500여 농가에 영농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비를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벼 육묘비 지원사업은 지역 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모를 농업인이 구매하거나 고품질 묘를 자가 생산할 경우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올해 완효성 비료와 병해충 방제, 벼 육묘비 지원 등에 27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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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경영비 절감, 고품질 쌀 생산위해 매년 시행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지역 벼 재배농가에 육묘비 8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김해시에 주소를 둔 4500여 농가에 영농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비를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벼 육묘비 지원사업은 지역 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모를 농업인이 구매하거나 고품질 묘를 자가 생산할 경우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량모 공급으로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육묘비 신청을 받아 벼 재배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육묘비를 지급했다.

또 올해 완효성 비료와 병해충 방제, 벼 육묘비 지원 등에 27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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