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인근 해상서 선박 전복 사고…외국인 승선원 1명 심정지

강수환 2024. 8. 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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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30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께 충남 서천 송석항 인근 해상에서 2.26t 규모의 양식장 관리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령해경은 다른 선박의 도움으로 전복된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전 6시께 양식장 정비를 위해 출항했다가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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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선박 위에서 심폐소생술하고 있는 보령해경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서천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30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께 충남 서천 송석항 인근 해상에서 2.26t 규모의 양식장 관리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령해경은 다른 선박의 도움으로 전복된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

이중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전 6시께 양식장 정비를 위해 출항했다가 전복됐다.

보령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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