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인투자용 국채 내달 1500억어치 발행

한재범 기자(jbhan@mk.co.kr) 2024. 8.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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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획재정부가 9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년물 1300억원, 20년물 200억원을 발행한다.

표면금리는 8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2.980%, 20년물 3.000%)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22%, 20년물은 0.42%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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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획재정부가 9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년물 1300억원, 20년물 200억원을 발행한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올해 잔여 발행 한도와 종목별 청약 수요를 고려했다.

표면금리는 8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2.980%, 20년물 3.000%)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22%, 20년물은 0.42%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만기 보유 시 적용 금리는 10년물 3.200%, 20년물 3.420%다.

만기 수익률은 세전 기준으로 10년물은 약 37%(연평균 3.7%), 20년물은 약 96%(연평균 4.8%)로 예상된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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