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팬들 향한 사랑 고백 '러브 투 유'[신곡읽기]

정혜원 기자 2024. 8. 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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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가 청량, 아련이 모두 담긴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위아이는 3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러브 투 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러브 투 유'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다룬 '러브' 3부작의 스핀오프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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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이. 출처| '러브 투 유'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아이가 청량, 아련이 모두 담긴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위아이는 3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러브 투 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러브 튜 유'는 록 기반의 신스 사운드와 퓨처 드럼 사운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다.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직설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애틋하고 아련하게 그려냈다.

'러브 투 유'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다룬 '러브' 3부작의 스핀오프 싱글이다.

'러브 투 유'는 멤버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곡으로, 이에 위아이만의 독보적인 사랑 이야기가 더욱 잘 표현됐다.

위아이는 '러브 투 유'를 통해 자신들만의 청량함을 선보였다. 청량함은 물론 아련함까지 더해졌고, 위아이 멤버들의 보컬과 랩 역시 곡에 청량한 분위기를 더했다.

"네가 어딨던 잊혀지질 않아", "아른거리는데 내 맘은 자꾸 맴돌아", "죽겠더라고 혼자 남은 날 어지럽더라고 사랑해줘 날" 등의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심을 그대로 표현했고, 이는 팬들을 향한 사랑 고백으로도 보인다. 또한 "소리쳐, 러브 투 유" 등의 반복되는 가사는 곡에 중독성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위아이의 청량한 여름날 추억이 담겼다. 위아이 멤버들은 자연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특히 바다에서 달리는 모습에서는 청춘의 풋풋함이 표현됐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중간에 삽입된 위아이 멤버들의 칼군무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위아이의 특별한 러브송이 늦여름 리스너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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