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중증 수가 인상
2024. 8. 30. 18:00
임보라 앵커>
정부가 의사 등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올해 안에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개혁 제1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경우 2026년도 정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대해 중증환자 비중을 현행 50%에서 70%까지 상향하고, 오는 2027년까지 중증·응급 수술 등 3천여 개 수가를 인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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