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서 풍력발전소 작업자 2명 고압설비에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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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풍력발전소 정비를 하던 작업자들이 고압전류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풍력발전소에서 하도급업체 소속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작업 도중 고압설비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B씨도 부상을 당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와 B씨는 냉각수 점검을 하던 중 전류가 흐르는 설비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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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풍력발전소 정비를 하던 작업자들이 고압전류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풍력발전소에서 하도급업체 소속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작업 도중 고압설비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B씨도 부상을 당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와 B씨는 냉각수 점검을 하던 중 전류가 흐르는 설비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사용하던 절연장갑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품질의뢰를 맡기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위정성 기자(=전남)(wrw1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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