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주식시장 데뷔 초읽기…거래소 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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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연내 주식시장 데뷔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낸다.
케이뱅크는 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케이뱅크가 성공적으로 주식시장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신속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후속 상장 절차를 진행해 연내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케이뱅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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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궤도 안착…성공 '데뷔' 전망
케이뱅크가 연내 주식시장 데뷔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낸다.
케이뱅크는 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넣은지 40여일 만이다.
이제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 수요예측, 공모청약 등의 일정 등을 소화하면 케이뱅크의 상장 일정이 마무리 된다.
금융권에서는 케이뱅크가 성공적으로 주식시장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케이뱅크가 본격적으로 성장궤도에 돌입한 데다가 은행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업종으로 분류된다.
이와 관련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까지 21조8500억원의 수신고를 모았고 여신잔액은 15조6700억원을 기록했고, 고객수는 1147만명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85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신속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후속 상장 절차를 진행해 연내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케이뱅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lkn@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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