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전기차 배터리 무상점검…"정부 안전권고 지침 부응"

배지윤 기자 2024. 8.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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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는 내년 3월까지 폴스타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자발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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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폴스타2 고객 대상 16가지 항목 검사 진행
폴스타코리아가 지난 2022년 출시한 폴스타2(폴스타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폴스타는 내년 3월까지 폴스타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자발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2022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폴스타2 차량이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전압 및 온도 편차 측정부터 △열관리 및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손상 점검 △고장 코드(DTC) 체크 △배터리 팩 하부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체크 등 16가지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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