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정민서,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골프선수권 남녀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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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16·호원고부설방송통신고)와 정민서(18·학산여고)가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지난해 남자부 우승자 안성현을 1타 차로 제쳤고, 정민서는 여자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김민수는 안성현(18언더파 270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5월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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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16·호원고부설방송통신고)와 정민서(18·학산여고)가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지난해 남자부 우승자 안성현을 1타 차로 제쳤고, 정민서는 여자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수는 3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김민수는 안성현(18언더파 270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5월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 우승이다.
여자부에서는 정민서가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국가대표 오수민(17언더파 271타)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직전까지 올해 KGA 주관 8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던 정민서는 9번째 톱10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대회 첫날부터 단독 선두로 나섰던 정민서는 대회 내내 한 번도 리더보드 최상단을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남자부 우승자 김민수는 내년 5월에 열릴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부 챔피언 정민서는 다음 달 20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과 내년 치러지는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출전 티켓을 따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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