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반 고흐 삶 엄청 우울했을 듯” 격한 감정이입(선넘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빈센트 반 고흐의 삶에 감정이입한다.
이 가운데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부부가 두 자녀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도시로 유명한 아를(Arles)로 떠나 현장학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러던 중, 김다선이 "반 고흐가 해바라기 그림을 참 좋아했다"고 언급하자, 안정환은 "(예전에는) 동네에 야생 해바라기들이 진짜 많았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다. 해바라기 씨앗이 엄청 맛있어서 까서 먹고 그랬다"며 입맛을 다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정환이 빈센트 반 고흐의 삶에 감정이입한다.
8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8회에서는 4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패널로 나선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스튜디오에 자리한다. 이 가운데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부부가 두 자녀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도시로 유명한 아를(Arles)로 떠나 현장학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다선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 중 가장 유명한 반 고흐의 흔적을 따라서 ‘현장학습’을 하려고 프랑스 남부 소도시인 아를에 왔다”며 “반 고흐의 유명작 대부분이 아를에서 탄생했다”고 소개한다. 이어 “고흐가 (아를에서) 15개월간 머물렀는데 당시 유화 200점, 드로잉과 수채화 100점 등 약 300여 점을 그렸다”고 설명한다. 놀라운 사실에 샘 해밍턴은 “한 달에 20점을 그린 셈이네”라며 감탄한다.
잠시 후 김다선X스티브 가족은 반 고흐가 살았던 집터를 시작으로, 귀를 다친 후 3개월간 머물렀던 병원 등 명작이 탄생한 다양한 장소들을 방문한다. 그러던 중, 김다선이 “반 고흐가 해바라기 그림을 참 좋아했다”고 언급하자, 안정환은 “(예전에는) 동네에 야생 해바라기들이 진짜 많았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다. 해바라기 씨앗이 엄청 맛있어서 까서 먹고 그랬다”며 입맛을 다신다. 옛날 사람의 생생한 추억 소환에 아내 이혜원은 웃음을 참으려 하다가 “풋…” 소리를 낸다.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해바라기’ 외에도 유명한 반 고흐의 작품들이 본격적으로 소개된다. 이중 김다선은 반 고흐의 ‘자화상’에 주목하는데, “그의 자화상을 들여다보면 공허함, 절망적인 감정들이 담겨 있는 것 같다”고 감상평을 내놓는다. 이에 로빈은 “반 고흐는 생전에 (화가로서) 인정을 못 받아 생애 단 한 작품만 판매됐다고 한다. ‘아를의 붉은 포도밭’인데, 약 400프랑(당시 두 달 치 생활비)에 팔려 너무 기뻐서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다는 일화가 있다. 그런데 그 작품이 지금은 1,000억에 낙찰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송진우는 “이렇게 대박이 났는데 정작 본인만 모르다니”라며 안타까워하고, 안정환 역시 “(생전 인정받지 못해) 삶이 엄청 우울했을 것 같다”고 공감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님 이혼 고백 박하선, 부부싸움 트라우마에 오열 “전쟁난듯 무서웠다”(이혼숙려캠프)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강남♥’ 이상화, 근육 쫙 빠진 애플힙+잘록 허리‥이젠 모델 같네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손나은, YG공주의 속옷 노출이라니‥청순 섹시의 정석
- ‘굿파트너’ 대박난 장나라, 43세 안 믿기는 동안미모도 활짝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가만히 있어도 천억 번다”던 민희진, 성희롱 은폐 의혹 피소→해임 사면초가[이슈와치]
- 강주은 “신혼시절 최민수 18년 동거인이 10억 든 통장 갖고 도망”(라스)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