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일고등학교, ‘윤당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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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조일고등학교(교장 최상현)는 30일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인 '윤당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최상현 교장은 개관식에서 "윤당관의 개관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일고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산실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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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당관을 통해 학생들의 균형잡힌 성장 이루도록 집중 지원할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대구 조일고등학교(교장 최상현)는 30일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인 ‘윤당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이영호 조일알미늄 회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전종섭 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 대구동구의회 김상호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윤당관은 조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체육 활동과 식생활에서 최상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 시설로, 다목적 체육관과 현대화된 급식소를 포함하고 있다.
윤당관은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1부 식전 행사, 2부 개관식, 3부 식후 행사로 나눠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윤당관의 최신 시설을 둘러보며 새로운 교육 환경의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이영호 조일알미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윤당관 설립에 기여한 학교 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했고 강은희 교육감은 "이런 교육 환경 개선이 대구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최상현 교장은 개관식에서 "윤당관의 개관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일고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산실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조일고등학교가 공군부사관 250기 1차 시험 합격자 31명을 배출하며 전국 고교 중 최다 합격 성과를 기록한 사실이 함께 발표돼 학교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더욱 빛냈다.
조일고등학교는 윤당관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체육 활동에서 더욱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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