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역대급 충격! 빅터 오시멘-아이반 토니 투톱 탄생한다...유럽 통산 무려 278골! 그런데 차기 행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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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역대급' 투톱이 탄생한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은 알 아흘리 이적을 앞두고 있다. 그는 현재 마지막 세부 사항만을 조율하고 있다. 그는 알 아흘리에서 연봉 4,000만 유로(약 592억 원)를 받을 예정이며, 4년 계약을 맺는다. 나폴리는 8,000만 유로(약 1,180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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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역대급’ 투톱이 탄생한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은 알 아흘리 이적을 앞두고 있다. 그는 현재 마지막 세부 사항만을 조율하고 있다. 그는 알 아흘리에서 연봉 4,000만 유로(약 592억 원)를 받을 예정이며, 4년 계약을 맺는다. 나폴리는 8,000만 유로(약 1,180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나폴리의 주전 공격수인 오시멘은 2020년 LOSC릴을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그리고 2022-23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해당 시즌 세리에A에서만 26골을 폭발했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고, 오시멘은 득점왕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에 빅클럽들이 오시멘 영입에 군침을 흘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나폴리가 비싼 이적료를 책정했고, 오시멘은 결국 지난 시즌 나폴리에 잔류했다. 그런데 나폴리가 지난 시즌 세리에A 10위로 추락하며 고전했고, 부진한 성적에 따라 나폴리는 오시멘을 오래 붙잡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 결과 오시멘을 대체할 로멜루 루카쿠를 첼시에서 데려왔다.
그리고 첼시는 올여름 내내 오시멘을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오시멘이 고액 연봉을 원하는 탓에 협상이 지지부진했고, 그 사이 알 아흘리가 오시멘 영입에 성공한 분위기다.
오시멘의 알 아흘리행은 충격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작년 여름부터 강력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유럽의 스타들들 대거 영입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이었다.
그러나 오시멘은 다르다. 현재 최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다. 그럼에도 명예 대신 돈을 택하며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올해 그의 나이 고작 27살이다.
그러던 중,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30일 “알 아흘리는 4,000만 파운드에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예상치 못한 또 하나의 이적설이 터져나왔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올랐던 토니도 알 아흘리로 향한다. 토니는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날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선수지만, 난데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게 됐다.
이로써 알 아흘리는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이미 알 아흘리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야드 마레즈 등이 있다. 여기에 더해 토니와 오시멘이라는 ‘탈아시아급’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두 선수가 유럽에서 기록한 통산 득점은 무려 278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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